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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생태교란종, 외래종, 큰금계국 구별방법 알아보기!

by 신입이 •ө• 2023. 6. 20.

금계국 생태교란종, 외래종, 큰금계국 구별방법 알아보기!

출처 : pixabay

도로변이나 공원등을 가꾸거나 축제를 열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금계국, 아름다운 모습과는 다르게 토종 화혜 식물이 아닌 외래종으로 일본에서는 2006년 부터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되어 금계국을 뽑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계국 생태교란종

출처 : pixabay

 

1980년대에 꽃길 조성 사업으로 국내에 많이 보급되기 시작한 금계국은 관광지 조성, 조경목적으로 전국으로 펴저나가게 되었는데, 왕성한 번식력때문에 원래 살고 있는 토종 식물들이 살 수 없게되어, 국립생태원 외래식물 유해성 2등급을 받은 생태교란종 이라고 합니다. 

 


금계국 외래종

출처 : pixabay

노란 코스모스로" 불리우는 금계국은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쌍떡잎 식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로 우리나라에는 1950년 ~ 1963년에 도입되었으며, 일본과 남아메리카 등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금계국 큰금계국 구별방법

출처 : pixabay

 

큰금계국은 금계국보다 꽃송이가 금계국보다 2~5cm 가량 더 크며, 금계국의 꽃잎은 큰금계국과 다르게 안쪽 부분이 더욱 빨갛게 물들어 있어서 구별할 수 있는데 국개 꽃길 조성사업으로 보급되어 있는 종이 큰금계국으로 길가나 우리 주변에서 보는 금계국은 큰금계국이라고 합니다. 

 


금계국 유해성 대책마련

출처 : pixabay

일본에서는 금계국 씨앗 파종 시 벌금까지 물고 있으며, 강원도 태백시는 국립종자원이 태백체험공원 일대 축제장의 유채를 채취해 유전자 분석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서  6월 2일 개최하려면 "제 6회 태백산 유채꽃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금계국 생태교란종, 외래종, 큰금계국 구별방법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황금색 볏을 가진 관상용 꽃 금계! 이런 문제점이 있었다니 놀랍네요.